FIFAe 컨티넨탈 컵 2023, 중국 상하이서 13일 개최...상금 '4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한국, 태국, 베트남을 대표하는 피파온라인 4 최고의 팀들이 참가해 최강을 가린다. 상금 규모는 무려 30만 달러(약 4억 원)에 달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간)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EA SPORTS™ 피파온라인 4 최고의 팀들이 궁극의 자존심과 트로피, 그리고 3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FIFAe 컨티넨탈 컵 2023에는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한국, 태국, 베트남을 대표하는 피파온라인 4 최고의 팀들이 참가한다. 팀당 4명씩 구성되며, 총 16개 팀이 5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매치업은 5판 3선승제다. 13일부터 4일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경쟁하고,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피파온라인4 랭킹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8개 팀에 FIFAe 컨티넨탈 컵 2023 출전권이 자동으로 주어지고, 나머지는 국가별로 상위 2개 팀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1년 첫 대회에서 한국 ‘민초단’이 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해에는 베트남 ‘팀 프로게이머’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 =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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