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버킷리스트 공략 '아프리카 일주' 패키지 선보여

김세형 2023. 9.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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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아프리카 대륙을 12일 동안 돌아보는 완전 일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패키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케이프타운부터 시작한다.

참좋은여행은 "인천에서 아프리카를 오가는 4개의 구간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준비했고, 아프리카 대륙 내 이동도 항공을 이용한다"며 "남아공의 유명한 랍스터나 롯지 뷔페식, 케냐 전통 바비큐인 야마초마, 철판구이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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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전경.

참좋은여행이 아프리카 대륙을 12일 동안 돌아보는 완전 일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하는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 탄자니아 등 모두 6개국이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패키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케이프타운부터 시작한다. 케이프타운은 인천공항에서 바로 연결되는 직항편이 없어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경유한다. 인천공항에서 두바이까지 약 10시간, 두바이에서 케이프타운까지는 약 9시간30분이 걸리지만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피로도를 덜었다는 참좋은여행의 설명이다.

비행시간을 제외하고 아프리카 대륙에 머무는 기간은 총 10일이다.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선셋크루즈, 코끼리 천국 초베 국립공원과 케이프반도 최남단 희망봉 등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사람의 주요 버킷리스트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구성됐다. 숙박시설의 경우 케이프타운에서는 5성급호텔에서 3박을 하고, 국립공원 안의 친환경 목조주택인 롯지에서도 2박을 하게 된다. 나머지 일정은 최소 4성급 호텔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료와 유류할증료, 공동경비 등은 모두 상품가에 포함시켰고 아프리카 각 나라별 도착비자 비용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좋은여행은 출발일정을 내년 3월까지 7회이며, 12월 8일이 첫 출발에 나설 예정이다.

참좋은여행은 "인천에서 아프리카를 오가는 4개의 구간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준비했고, 아프리카 대륙 내 이동도 항공을 이용한다"며 "남아공의 유명한 랍스터나 롯지 뷔페식, 케냐 전통 바비큐인 야마초마, 철판구이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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