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도서관 '우리 엄마는 외국인' 원화 전시

구미현 기자 2023. 9. 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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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7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그림책 '우리 엄마는 외국인' 원화 18점을 전시한다.

'우리 엄마는 외국인'은 유명 영화배우이자 작가인 '줄리안 무어'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다.

줄리안 무어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토대로 외국인 엄마는 언어와 풍습, 음식이 조금 다를 뿐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그냥 엄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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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무어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울산=뉴시스] 그림책 '우리 엄마는 외국인'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7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그림책 ‘우리 엄마는 외국인’ 원화 18점을 전시한다.

‘우리 엄마는 외국인’은 유명 영화배우이자 작가인 ‘줄리안 무어’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다.

줄리안 무어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토대로 외국인 엄마는 언어와 풍습, 음식이 조금 다를 뿐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그냥 엄마’라고 말한다.

그림 작가 ‘메일로 소’는 맑고 선명한 채색의 수채화에 인상파적인 기법으로 인물을 그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엄마들의 민족성과 그들의 신체적 특성, 그들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6일 “이번 전시로 우리와 조금 다른 문화를 가진 이웃들을 보다 따뜻하고 평범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052-255-816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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