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한 동풍, 서쪽 폭염 계속‥동해안 가끔 비

[정오뉴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한 동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오면서 서쪽 지방에 더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건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제주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조금 전 10시를 기해서는 강원도 춘천에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또 경상,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서울과 세종의 한낮 기온 32도, 화순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관령의 낮 기온은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역에는 가끔씩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에서 40mm가 예상 되고요.

시간당 30mm가량의 세찬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경상 해안과 강원 동해안, 제주도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 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과 광주 32도, 울산이 28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낮 기온 30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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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2207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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