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작렬' 손흥민, 홀란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 등극

금윤호 기자 2023. 9. 6.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이후 토트넘 홋스퍼 공격 중심이 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가 5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4주차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이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열린 번리전에서 득점한 뒤 세리모니를 하는 손흥민(왼쪽)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이후 토트넘 홋스퍼 공격 중심이 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가 5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4주차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이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리그 개막 후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했지만 번리전 해트트릭으로 그가 가진 샘나는 능력을 적절한 시점에서 상기시켰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번리와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18분과 21분 연이어 골을 터뜨리면서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을 맡게 된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경기수훈선수(MOM), 라운드 베스트11 등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과 같은 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반 퍼거슨(브라이튼)과 홀란은 나란히 파워랭킹 2, 3위에 올랐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