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당일치기 수요로 체류형 관광에 불리…실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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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 관광과와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광관련 부서들이 지역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넓히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선화 원주시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려 한다"며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오래 머무르면서 지역에 매력을 느끼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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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 관광과와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광관련 부서들이 지역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넓히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원주 관광객은 지리상 인접한 수도권의 관광객을 포함, 연평균 약 500만 명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도내 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만큼 단기간 머무는 ‘당일치기’ 여행수요로, 체류형 관광 측면에선 불리한 점이 있다.
이에 원주시는 현재의 관광실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시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오는 1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관광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찾을 계획이다.
이선화 원주시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려 한다”며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오래 머무르면서 지역에 매력을 느끼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찾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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