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12일 조사받겠다"…검찰 "이번 주 출석 요구"

배준우 기자 2023. 9. 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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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오는 12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오늘(6일) "이 대표가 두 차례 불출석했고 단식으로 조사에 지장이 있다"며 "늦더라도 이번 주중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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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오는 12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오늘(6일) "이 대표가 두 차례 불출석했고 단식으로 조사에 지장이 있다"며 "늦더라도 이번 주중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 내부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조사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과 소환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조사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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