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방치형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게이머는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마련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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