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가고 비밀스레…'꽈추형' 홍성우 "운동선수·연예인 수술 많이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꽈추형'으로 활동 중인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홍성우는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성우는 성기 확대 수술 후 받는 컴플레인에 대해 "수술한 남성의 배우자가 오는 경우가 많다. '왜 해줬냐', '바람 나서 집 나갔다', '헤어졌다'는 컴플레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꽈추형'으로 활동 중인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홍성우는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능력 강화 수술을 하기 좋은 연령대는 언제냐"며 궁금해했고, 홍성우는 "가장 많이 써야 할 때 하는 게 제일 좋다"고 답했다.
이어 능력 강화 수술에 대해서는 "성기를 키우는 수술"이라며 "참고로 작게하는 수술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불법 수술도 많이 한다. 그걸 불법으로 해서 부작용이 많아서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대신 물어보는 거다. 여기서 나이가 많고 이런 거에 초월한 나이니까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것"이라며 "혹시 60~70대도 (성기 확대 수술) 많이 하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형이 가겠다는 얘기 아니냐"고 말했고, 이경규는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웃기는 애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홍성우는 성기 확대 수술 후 받는 컴플레인에 대해 "수술한 남성의 배우자가 오는 경우가 많다. '왜 해줬냐', '바람 나서 집 나갔다', '헤어졌다'는 컴플레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풀 메이크업하고 예쁜 모습으로 사진 많이 찍지 않나. 근데 저녁에 세수하고 난 다음에 보면 실망할 수 있지 않나. 어떤 모습이 내 모습이라 생각하나. 풀 메이크업한 모습이 내 모습이라 생각하지 않나. 마찬가지다. 수술 후 성기 크기를 키워놓지 않았나. 이전은 다 잊어버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성우는 "의외로 스포츠 (선수), 연예인들도 수술 많이 한다"며 "연예인들이 제일 황당한 게 돈도 잘 벌면서 싸게 해달라고 한다"며 황당해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연예인 할증을 붙여야 한다. (연예인들은) 환자들 다 나가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수술해야 하고 비밀도 지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떳떳하게 (병원에) 오면 다른 환자들이 '설마 저렇게 얼굴 대놓고 올 리가 없다'고 한다. 괜히 모자 쓰고 오면 누군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꽈추형' 홍성우 "연예인 성기 확대 수술 많이 해…할인 요구 황당" - 머니투데이
- "명절에 상간남과 해외여행 간 아내"…더 큰 반전 있었다 - 머니투데이
- "강호동, 여배우 가슴 터뜨렸다?"…신동엽이 언급한 루머 뭐길래 - 머니투데이
- 김치·찌개에 꼬불꼬불한 털…"시母 밥상 비위 상해" 며느리 넋두리 - 머니투데이
- 남성 성기능에 좋다?…세계 희귀종 '댕구알버섯' 충남서 발견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
- "18살 첫 출산→아이 셋 아빠 다 달라"…11살 딸, 막내 육아 '충격' - 머니투데이
- 한동훈이 외친 '특별감찰관 추천', 표결 없이 합의?…친윤계 반발 변수 - 머니투데이
- 김호중은 실형 받았는데…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 머니투데이
- "이젠 머스크가 백악관 실세"…광고주들 X로 복귀 준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