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플랫폼 나일, 골프 포인트 NFT 공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선수와 팬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탄생한 나일의 첫 번째 스포츠 네이트 NFT 컬렉션이다.
KLPGA 정규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총 60개의 NFT로 구성됐다.
NFT마다 각 랭킹에 해당하는 상금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가 들어있다. 내년 1월 1일이 되면 언제든지 NFT를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다.
2023 KLPGA 정규투어 종료 후 최종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확정되면, NFT가 순위별 선수 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외형으로 변경된다.
각 선수의 특별 영상과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입장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 컴투버스, 온·오프라인 잇는 ‘컨벤션 센터’ 론칭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컨벤션 센터’를 론칭한다.
‘컨벤션 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규모의 행사를 구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이다.
공간은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라운지(LOUNGE)’,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HALL)’,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밋업(MEET-UP)’ 등으로 구분된다.
대규모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부터 소규모 네트워킹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컨벤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주최사는 동시 접속 인원을 최적화하는 확장 가상 공간을 통해, 물리적 공간의 제약과 참여 인원의 제한에서 벗어나 목적과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VOD 플레이 등 고화질 멀티 미디어 기능으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 체험도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사전 질의 기능과 아바타 감정 표현은 물론, 강연 이후 소규모 미팅이 진행되는 가상 공간에서 연사와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채팅, 음성 또는 화상으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소통도 구현된다.
‘컨벤션 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국제적인 포럼 및 게임·문화 관련 컨퍼런스, 행사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 원유니버스, 독도 교육용 VR 실감형 메타버스 환경 구축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독도 교육용 VR(가상현실) 실감형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VR 에듀테크 전문기업 ‘페어립에듀’ 및 VR 전문기업 ‘드림브이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사이버 독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원유니버스는 독도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을 페어립에듀는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드림브이알은 드론을 활용해 사진, 360도 영상, 4K 영상 등 실사 독도 영상을 촬영한다.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독도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내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에 대한 교육 목적이다.
사이버 독도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독도 교육용 VR 콘텐츠 외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학습 중 동시 토론이 가능하도록 아바타 시스템을 개발하고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실시간 음성 채팅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멀미 저감 기술을 활용해 기존 VR 영상의 재구성과 4K(3840*2160) 영상 등도 제작한다.
◆ ‘언리얼 페스트’ 역대 기록 경신하며 마무리
새로운 브랜드로 단장한 ‘언리얼 페스트’가 역대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언리얼 페스트 2023 서울’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4일간 공통 분야와 게임, 영화&TV/라이브 이벤트/애니메이션, 건축/자동차/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25개의 세션이 진행된 이번 언리얼 페스트에는 총 2만여 명의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대 참석자 수를 경신했다.
특히 4년 만에 개최된 첫날 오프라인 행사는 유료 등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등록이 마감된 것은 물론 당일 실제 참석률 92%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4일간 무료로 진행된 온라인 강연에는 총 접속자 수가 전년 대비 120%를 기록하했다.
첫날 행사에는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가 4년 만에 키노트를 맡아 메타버스에 대한 에픽게임즈의 철학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최초로 방문한 에픽게임즈 비주얼 이펙트 슈퍼바이저인 팻 투바치와 산업별 전문가들이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제작의 혁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게임을 주제로 UEFN을 창작자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그 무한한 가능성’ 세션과 함께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Project M’의 배경 제작에 대해서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M월드 만들기’,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사용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오픈월드 비주얼 구현을 위한 언리얼 엔진 활용 기법들’, 카툰풍 그래픽 구현을 위한 기술 요소를 살펴보는 ‘<Hi-Fi RUSH> 개발 사례: 그래픽스 및 최적화 소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캐릭터 에셋 제작과 파이프라인’ 강연을 통해 영화와 TV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캐릭터 에셋 제작 방법에 대하여 소개했다.
건축, 자동차,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날에는 삼성물산과 일레븐스디의 공동 세션 ‘건설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하기’를 통해 건설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플랫폼 구축 예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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