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글로벌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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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이 마련됐다. 또한 10대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도 준비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 출석 이벤트'와 함께 접속 즉시 1만7777 루비, 유니크 영웅 에반을 제공한다. 3일차 접속 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카니발 이벤트 및 영웅 소환 픽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시 기념 픽업 이벤트로는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중 에이스가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해당 영웅 소환 확률이 상승된 별도의 뽑기가 진행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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