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협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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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한미협회와 손잡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6일 대한상의는 한미협회와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미관계 현황과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기조발제는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마크 맨인 선임연구위원과 캐런 서터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한미관계 현황과 첨단산업에서의 한미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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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과 향후 과제 등도 논의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한미협회와 손잡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6일 대한상의는 한미협회와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미관계 현황과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기조발제는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마크 맨인 선임연구위원과 캐런 서터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한미관계 현황과 첨단산업에서의 한미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및 토론 세션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마더팩토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부 반도체 세션에서는 박재근 한양대 교수가 발표를 맡아 반도체산업의 위기와 공급망 재조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2부 배터리 세션에서는 박철완 서정대 교수가 국내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양국 기업인 패널과 함께 토론에 나선다. 기업에서는 김춘환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영완 퀄컴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미 산업협력 강화는 한국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고리가 될 것이며, 한미 안보동맹을 공고히 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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