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통신품질 미흡 지역 94% 개선...지하철 5개 구간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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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구간) 79개소 중 약 94%인 74개소의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 있어 아쉽다"며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된 5개소는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다시금 점검해 품질 개선을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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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구간) 79개소 중 약 94%인 74개소의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5G 서비스 20개소, LTE 서비스 59개소 중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 우선 지난해 품질 미흡으로 지정된 5G 서비스 지역은 SK텔레콤 2개소, KT 12개소, LG유플러스 9개소였지만, 올해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TE 5개소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됐다. 5개소 모두 LG유플러스 LTE 서비스 지역으로 모두 지하철·고속철도였다. 미흡 지역은 △수도권 2호선 홍대입구~신도림 △3호선 신사~약수 △3호선 불광~삼송 △4호선 안산~한대앞 △KTX 경부선 광명~천안아산 등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 있어 아쉽다"며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된 5개소는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다시금 점검해 품질 개선을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개선지역 5개소는 모두 지하철·고속철도 지역으로, LG유플러스는 장비 추가 설치 및 최적화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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