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위해 환경 개선…대중교통 이용, 안 쓰는 코드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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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외교부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기념식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맞이해 한국 정부와 유엔환경계획은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을 기치로 세우고,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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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외교부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기념식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한국 정부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를 맞이해 한국 정부와 유엔환경계획은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을 기치로 세우고,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태국 방콕의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와 유엔 아시아 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는 기념식에서 한국의 환경위성을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 분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에서는 대기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추형욱 에스케이 이엔에스(SK E&S) 대표이사, 신동우 나노 회장, 전기차 충전기 제조·공급업체 이브이시스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이동원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장,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대중교통 이용과 적정 실내온도 유지,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기오염 저감 행동을 알리는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견고한 공조와 함께 국내 정책 강화로 더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하늘에 국경이 없는 만큼 동북아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기오염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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