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울산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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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 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친환경 선박 개조 설계·조달·시공(EPC) 활성화를 지원방안 마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특혜세율의 원활한 적용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발맞추어 해외 주요국에 현지법인 설립 시 필요한 제반 정보 제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략물자판정의 소요 시간 단축 등 수출 및 통상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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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 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친환경 선박 개조 설계·조달·시공(EPC) 활성화를 지원방안 마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특혜세율의 원활한 적용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발맞추어 해외 주요국에 현지법인 설립 시 필요한 제반 정보 제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략물자판정의 소요 시간 단축 등 수출 및 통상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울산 지역 15개 수출지원기관은 이날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상·수출 문제를 발굴한다.
정부는 발굴된 기업의 통상애로를 외국과의 통상교섭과 대외협상에 반영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수출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지역 수출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겪는 통상 애로를 적극 파악해 이를 외국과의 통상교섭에 반영해 신속하게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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