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투사·군주 클래스 리부트 사전예약 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오는 19일까지 '리니지M'의 '드래고닉(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직업)을 리부트하는 업데이트로, 오는 20일 적용될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해 기존 서버, 그림리퍼와 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시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투사 클래스 이용자들은 성장 지원 상자를 통해 착용 시 근거리 피해, 근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되는 전용 아이템 드래곤 마스터의 벨트(기간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에서 제공되는 신규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이벤트)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로 구성됐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상점에서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시즌패스] 파라다이스'의 최종 보상으로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 상자는 사용 시 3월15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9월13일 정기점검 전까지 강화 실패로 파괴된 룬 아이템 중 1개를 복구 가능한 'TJ 쿠폰 - 스페셜 룬 복구'가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동일 등급의 다른 종류 룬으로도 교차 복구가 가능하다.

'리니지M'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