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서울서비스센터 군포 확장·이전…광역서비스센터 준공

KG모빌리티의 준공식을 기념하며 KG모빌리티 곽재선회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 번째), 하은호 군포시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이학영 국회의원(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지난 8월 군포로 확장·이전한 서울서비스센터를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에는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준공 경과보고, 인사말, 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더불어 최신 설비를 갖춘 정비시설 및 부대시설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KG모빌리티가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층과 사무시설 2층 등 5층 규모다. 연간 1만6000대 이상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전용 정비공간 확보 ▲절연 강화타일 설치 ▲정비용 EV충전기 설치·전용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