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트워크 대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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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된 퓨리에버 코인의 발행업체 대표가 뇌물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퓨리에버 발행사인 유니네트워크 대표 이모씨(59)를 지난달 말 뇌물공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퓨리에버코인을 코인원에 상장하던 당시 홍보에 편의를 봐달라며 전현직 공무원 등에게 사전에 발행된 가상자산(코인)을 주고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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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퓨리에버 발행사인 유니네트워크 대표 이모씨(59)를 지난달 말 뇌물공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퓨리에버코인을 코인원에 상장하던 당시 홍보에 편의를 봐달라며 전현직 공무원 등에게 사전에 발행된 가상자산(코인)을 주고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니네트워크의 '초미세먼지 관리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현직 공무원, 대학교수 등 총 28명 가운데 일부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보고 수사했다.
경찰은 지난 5월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이 대표의 주변인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이뤄졌다.
퓨리에버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발단이 된 가상화폐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은 유상원·황은희 부부가 지난 2020년 10월 한 40대 여성의 권유로 퓨리에버에 약 30억원을 투자했으나 가격이 폭락하자 지난 3월 이경우씨 등을 통해 코인을 권유한 피해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들은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뇌물 #강남납치 #퓨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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