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외국인 관광객 특화매장 오픈…캐리어 보관 등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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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발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공항철도 종점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역점에 특화 매장을 연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 인근에 있는 김포공항점, 제타플렉스 잠실점, 월드타워점 등 8개 매장에도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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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발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공항철도 종점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역점에 특화 매장을 연다.
서울역점은 코로나 이전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달한 곳이다.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줄면서 매출 비중도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엔데믹으로 30% 수준까지 회복한 상태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만큼 외국인 고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많이 찾는 과자와 커피 등 식품을 한데 모아 특화 매장을 신설했다.
서울역점에서는 외국인 고객의 캐리어 등을 공항열차 탑승 전까지 보관해준다. 또 구매한 상품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캐리어 전용 정리대도 마련했다.
구매한 상품을 현지로 바로 배송해주는 국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 인근에 있는 김포공항점, 제타플렉스 잠실점, 월드타워점 등 8개 매장에도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롯데마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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