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후 1년' 포항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태풍 힌남노 피해 1주년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을 목표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힌남노 내습 당시 기록적인 호우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두번 다시 겪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차수판 설치를 독려하는 한편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태풍 힌남노 피해 1주년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을 목표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힌남노 내습 당시 기록적인 호우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두번 다시 겪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차수판 설치를 독려하는 한편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에 국·도비 1716억원을 확보, 주거밀집 지역과 취약구간에 우선적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하천 통수단면 확장을 위해 냉천 등에서 현재까지 30만㎥ 준설을 완료했으며 관내 소하천 55곳에 411억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강덕 시장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극한호우 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