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기업 투자 위축 우려…SOC 예산 복원돼야”

박웅 2023. 9. 6.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청년경제인연합회와 전북스타트업연합회 등은 오늘(6)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폭 삭감한 내년도 새만금 SOC 예산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복원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새만금에 기업 투자를 이끌려면 공항, 철도, 도로 등 SOC가 꼭 필요하다며 정부의 예산 삭감이 기존 투자 계획을 바꾸게 하거나 신규 투자를 꺼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청년경제인연합회와 전북스타트업연합회 등은 오늘(6)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폭 삭감한 내년도 새만금 SOC 예산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복원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새만금에 기업 투자를 이끌려면 공항, 철도, 도로 등 SOC가 꼭 필요하다며 정부의 예산 삭감이 기존 투자 계획을 바꾸게 하거나 신규 투자를 꺼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약속했던 새만금 비전이 공수표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며, 예산 삭감 이유를 전북도민에게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