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3개월째 국내 모바일게임 통합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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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3개월째 국내 앱 마켓 통합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당분간 신작 모바일 MMORPG 소식이 뜸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정돼 최고 인기게임 자리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 5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집계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종합 게임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 3사 통합 매출 순위 기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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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 5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집계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종합 게임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 3사 통합 매출 순위 기준 1위에 올랐다. ‘리니지M’은 지난 6월부터 3개월째 통합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017년 6월 출시된 ‘리니지M’은 여러 경쟁작 출시에도 꾸준히 최정상 자리를 지켜내는 모습이다. 올해 5월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의 흥행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이내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당분간 국내 시장에 출시될 모바일 MMORPG 기대작도 드물고 오는 20일에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의 리부트 업데이트인 ‘드래고닉: 용의 진노’도 예정됐다.
2위는 ‘나이트크로우’가 차지했다. 출시 초반인 지난 5월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린 ‘나이트크로우’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통합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며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뒤를 이은 것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오브가디언즈’다. ‘아레스’는 지난 7월 25일 출시 이후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2위까지 등극한바 있다. 현재도 톱10 내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지속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오딘: 발할라라이징’, 올해 상반기 출시작 ‘아키에이지 워’ 등에 더해 ‘아레스’까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18개월만에 퍼블리셔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외 상위권에는 4위 ‘오딘’, 5위 ‘리니지W’, 6위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 7위 넥슨 ‘피파온라인4M’, 8위 ‘피파모바일’, 9위 ‘아키에이지 워’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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