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61여건씩 팔렸다"… 롯데손보, 종합암보험 인기비결은

전민준 기자 2023. 9.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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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의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출시한지 3개월 만에 계약건수 3만6431건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고객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고객이 팬덤이 되는 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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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가 종합암보험 판매 목표 이상을 매달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의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출시한지 3개월 만에 계약건수 3만6431건을 기록했다. 롯데손보가 출시한 날을 시점으로 영업일수 65일, 일일 근로시간 8시간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1시간에 61여건씩 판매한 셈이다.

6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let:smile 종합암보험(88) 원수보험료는 약 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500여건, 매월 1만건 넘게 가입이 이루어진 것이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 외 전이암까지 8개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 보장하는 '통합형 전이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하여, 기존 암 보험의 전이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전이암 진단비를 차등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고객이 중점적으로 보장받고자 하는 각 전이암 보장을 가입 시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창의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아 오는 10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업의 특허제도'로도 불린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달 중 '간편 335 암보험(88)'도 출시하여 유병력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고객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고객이 팬덤이 되는 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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