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영지, 김정은 방러 가능성에 "북·러 협력은 양국에 이익"

류제웅 2023. 9. 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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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회담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을 제기한 뉴욕타임스 보도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미국의 동북아 개입이 이 지역을 적대적이고 불안정하게 만들어 북한과 러시아가 공동대처를 위해 안보협력을 강화했다는 중국 전문가들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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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회담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을 제기한 뉴욕타임스 보도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미국의 동북아 개입이 이 지역을 적대적이고 불안정하게 만들어 북한과 러시아가 공동대처를 위해 안보협력을 강화했다는 중국 전문가들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이 주로 군사 안보 분야가 될 것이고 동북아의 블록화 추세를 고려하면 북·러 협력이 양국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주장도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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