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1345개소 대상

박상수 기자 2023. 9. 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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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수입수산물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했으나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로 우려되는 수입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입수산물 2차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수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 등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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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수입수산물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했으나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로 우려되는 수입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입수산물 2차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해경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신뢰를 지속 확보하고 수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원산지 점검 현장지원반을 편성했다.

이 기간 동안 전남권 수산물 취급업체 1345개소를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점검단과 함께 불시 방문해 중점 점검대상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김장철 등 시기별 특성을 반영해 추석·김장철 특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수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 등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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