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적극행정 우수사례' 광주시교육청…최우수상 1건·장려상 2건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회'에서 최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시교육청 재정과 나호상 주무관이 제출한 '유치원급식, 이젠 안심하세요. 전국최초 전문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유아급식 사각지대 해소'이다.

유치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체 사립유치원을 관리·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행정예산과 허승남 주무관의 '광산고 신설 눈에 띄네, 폐교부지 활용으로 비용은 줄이고 가치는 높이고'와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의 '엄마 이젠 학교 화장실이 편안해요, 악취 제로(ZERO), 더위 제로(ZERO), 추위 제로(ZERO), 디자인은 베스트(BEST)'가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체 시·도교육청에서 총 35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해당 공무원 3명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하반기, 올해 상반기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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