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타이 넣은 장향 라떼 하루 만에 542만 잔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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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주(國酒)라는 별명이 붙은 명주 구이저우마오타이(이하 마오타이)를 넣어 만든 라떼가 폭발적인 인기를 통해 기록적인 판매량과 매출을 올렸다.
6일 왕이뉴스채널에 따르면 중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와 협업해 출시한 '장향 라떼'(마오타이라떼)가 출시된 지 1일 만에 542만 잔의 판매를 기록하며 매출 1억위안(약 182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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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회장 "더 많은 제품 개발·출시할 것"
[서울=뉴시스]이강우 인턴 기자 = 중국의 국주(國酒)라는 별명이 붙은 명주 구이저우마오타이(이하 마오타이)를 넣어 만든 라떼가 폭발적인 인기를 통해 기록적인 판매량과 매출을 올렸다.
6일 왕이뉴스채널에 따르면 중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와 협업해 출시한 '장향 라떼'(마오타이라떼)가 출시된 지 1일 만에 542만 잔의 판매를 기록하며 매출 1억위안(약 182억원)을 넘겼다.
지난 4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 장향 라떼의 가격은 38위안(약 6900원)으로 책정됐으나 신제품 출시기념 행사를 통해 50% 할인한 19위안(약 3400원)으로 제공된다.
지난해 5월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바 있는 마오타이그룹의 딩슝쉰 회장은 아이스크림 출시 1년 기념일 축하 행사에서 마오타이를 넣은 초콜릿, 음료 등 여러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딩슝쉰 회장은 "다양한 유형과 다양한 가격대 그리고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종합적인 '비즈니스 매트릭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주류 회사를 넘어 브랜드 확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fal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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