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옥천교육청 '정지용학교' 운영…"글로벌 인재 양성"

장인수 기자 2023. 9.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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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글로벌 인재 프로젝트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6일 옥천군청에서 '정지용학교'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이날 협약에 따라 군과 옥천교육청이 상호 협의 아래 3년간 정지용학교를 운영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의 대표 시인 '정지용'을 브랜드로 지역학생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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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32명 뽑아 작품 탐구…내년 영국 연수
옥천군·옥천교육청 '정지용학교' 업무 협약식.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글로벌 인재 프로젝트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6일 옥천군청에서 '정지용학교'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이날 협약에 따라 군과 옥천교육청이 상호 협의 아래 3년간 정지용학교를 운영한다.

정지용학교는 올해 옥천 초·중학생 32명을 뽑아 정지용과 셰익스피어 작품 탐구 등을 포함한 국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영국 현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의 대표 시인 '정지용'을 브랜드로 지역학생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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