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버디, 안전한 사회 위한 `아름다운 동행` 후원 기업 참여

닥터비오비의 유아동 브랜드 스노우버디가 청소년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는 약정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 지원과 범죄 예방을 통한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와 함께 진행된다.

닥터비오비는 이번 '아름다운 동행 기업' 참여 약정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보육원 등 어린이 관련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보육원 기부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서울 소재 보육원에 여름방학선물을 전달하여, 시설에서 생활중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버블파티의 추억을 선물하였다. 기부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착한소비' 형태의 기부행사로 행사를 시작한지 한달여 만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약 1천여개에 이른다.

또한 지난 8월 30일부터 심리적, 신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학교폭력 피해 제보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검토 후 변호사 선임 및 법적 소송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닥터비오비 박종승 대표는 "스노우버디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라는 신념 아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노버디 브랜드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약자와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스노우버디의 핵심가치인 행복과 나눔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