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약 4주간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노동청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건설 현장에 방문해 기성금 적기 집행과 하도급업체 체불 방지,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약 4주간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노동청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건설 현장에 방문해 기성금 적기 집행과 하도급업체 체불 방지,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한다.
또 상습·고의적 체불(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불시에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체불 등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노동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대지급금 처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한시적으로 단축한다.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와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금리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