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수 속에서 식사 즐기는 그리스 사람들 '위험천만'

영상 속 장소는 현지시간 5일 그리스 에게해 스포라데스제도 스키아토스 섬입니다.

주택, 상점 등 섬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4일부터 집중호우가 계속돼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현지 당국은 섬사람들에게 야외활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침수된 야외 식당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최후의 만찬'이 될 수 있다며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편집 : 안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