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위해 준비한 앨범…" 퍼플키스, 첫 싱글 활동 본격 돌입

박상후 기자 2023. 9.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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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첫 번째 싱글 '페스타(FESTA)' 컴백 라이브
퍼플키스(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본격적인 신보 활동에 돌입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퍼플키스는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퍼플키스는 앨범에 수록된 3곡을 짧게 라이브로 불러준 데 이어 앨범 질의응답과 언박싱을 진행하며 팬들과 보랏빛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나고은과 도시는 타이틀곡 '세븐헤븐(7HEAVEN)'의 후렴구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주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퍼플키스는 컴백 전날인 4일 서울 신촌과 신사에서 첫 야외 버스킹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타이틀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많은 플로리(팬덤명)들이 와 준 덕분에 행복하게 컴백을 맞이할 수 있었다. 플로리들 반응을 하루 일찍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 라이브 말미 퍼플키스는 "플로리들을 위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보내 준 믿음을 원동력으로 열심히 달리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싱글 '페스타(FESTA)'는 반복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우리 함께 축제를 즐겨보자'는 이야기를 전하는 앨범이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퍼플키스의 청량한 매력을 담아낸 가운데 해시태그 '#PURPLE_KISS'가 컴백 당일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퍼플키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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