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도 '주3회 출근' 시작...빅테크 재택근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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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재택근무를 축소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메타'도 주 3회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1년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지 2년 3개월 만에 사무실 출근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출근 근무로 전환할 때도 메타는 재택근무를 고수했지만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결국 재택근무를 축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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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재택근무를 축소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메타'도 주 3회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분산 근무는 앞으로도 중요하다고 믿는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사무실 출근 직원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1년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지 2년 3개월 만에 사무실 출근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재택근무 시행 당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일은 어디서든 할 수 있고, 특히 원격 비디오가 있고 가상 현실이 계속 개선되면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출근 근무로 전환할 때도 메타는 재택근무를 고수했지만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결국 재택근무를 축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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