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감독 "강하늘 찌질美, 유일무이→정소민=명랑만화 주인공"

유은비 기자 2023. 9. 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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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의 남대중 감독이 강하늘과 정소민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정소민 그리고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남대중 감독은 "강하늘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멋있음과 찌질함을 호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시나리오 써가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하늘이 표현해줬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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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작발표회.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30일'의 남대중 감독이 강하늘과 정소민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30일' 제작발표회가 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정소민 그리고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남대중 감독은 "강하늘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멋있음과 찌질함을 호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시나리오 써가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하늘이 표현해줬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소민에 대해서는 "직전에 작품을 같이 해서 편안하고 익숙하고 아는 면이 있다. 실제로 보면 재밌는 면이 많고 리액션도 대단히 좋다. 코미디가 연기뿐만 아니라 리액션과 센스가 중요해서 정소민이 갖고 있는 명랑만화 주인공 같은 모습을 표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오는 10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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