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스님' 온다" 소식에…사찰 탐방 4시간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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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스님' 애칭으로 더 알려진 범정 스님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한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4시간 만에 마감됐다.
특히 첫 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인 차담을 맡는 일명 '꽃스님'인 범정 스님에 관심이 집중됐다.
범정 스님은 꽃스님이라는 이름에 대해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약 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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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스님' 애칭으로 더 알려진 범정 스님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한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4시간 만에 마감됐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 따르면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인 '화야몽(華夜夢)'이 5일 선착순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4시간 만인 오후 3시에 마감됐다.
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탑 안내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첫 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인 차담을 맡는 일명 '꽃스님'인 범정 스님에 관심이 집중됐다.
꽃스님은 화엄사 범정 스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이다. 그는 눈에 띄는 외모로 최근 SNS 등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범정 스님은 꽃스님이라는 이름에 대해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약 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범정 스님은 2008년 남동생과 함께 화엄사로 들어왔으며 여동생 또한 비구니인 것으로 전해졌다.
꽃스님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미남 감별사인 홍석천도 그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점이 세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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