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카셰어링 이용 회원의 15%, 숙박도 동시 이용"

차민지 2023. 9. 6.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카 카셰어링 이용 회원의 15%는 숙박 시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정차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 숙박 시설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6일 이같이 밝혔다.

쏘카는 숙박시설 인근 500m 내에서 0시를 포함해 저녁·새벽시간대 4시간 이상 정차 시간을 갖춘 건을 '숙박'으로 분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쏘카 [쏘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쏘카 카셰어링 이용 회원의 15%는 숙박 시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정차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 숙박 시설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6일 이같이 밝혔다.

쏘카는 숙박시설 인근 500m 내에서 0시를 포함해 저녁·새벽시간대 4시간 이상 정차 시간을 갖춘 건을 '숙박'으로 분류했다.

카셰어링 출발지 기준으로 숙박 예약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44%)와 강원(25%)으로 나타났다.

예약 시작 날짜 기준으로는 연말, 여름휴가 시즌 등에 숙박 예약 비율이 증가했고, 토요일 예약 건이 다른 요일에 비해 숙박도 함께 이용할 가능성이 50% 이상 높았다.

숙박 유형별로는 호텔(34%), 모텔(33%), 펜션(29%) 등 순이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