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원외 친명모임 '더민주혁신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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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친명모임으로 불리는 '더민주혁신회의'가 제주에서도 출범했다.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6일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선언했다.
지역 더민주혁신회의는 서울, 경기, 광주전남에 이어 제주가 4번째 출범이다.
제주혁신회의는 현재 60여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5000명의 혁신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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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원외 친명모임으로 불리는 '더민주혁신회의'가 제주에서도 출범했다.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6일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선언했다. 지역 더민주혁신회의는 서울, 경기, 광주전남에 이어 제주가 4번째 출범이다.
제주혁신회의는 현재 60여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5000명의 혁신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혁신회의에는 내년 총선 '제주시 갑'과 '제주시 을' 주자로 각각 거론되는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상임운영위원장을,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제주혁신회의는 "억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저항했던 제주의 역사가 증명하듯 제주혁신회의는 최선봉에 서서 윤석열 정권과 독하게 싸워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정치개혁 과제를 과감하게 실천하고 제주 총선 전 선거구 승리를 목표로 내달리겠다"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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