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레드릭, 라트리스에 폭발 "양심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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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댄서 레드릭이 '워스트 댄서'로 지목되자 폭발했다.
5일 방송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회에서는 각 크루 부리더 계금 댄서들의 댄스 비디오 촬영 과정과 결과물이 공개됐다.
메인 댄서 라트리스는 스튜디오에서 결과물을 공개한 뒤 마네퀸의 레드릭을 '워스트 댄서'로 지목했다.
이후 제작진은 레드릭이 촬영 준비 과정에서 라트리스 대신 댄서들의 동선을 정리하는 모습과 라트리스와 의견 충돌을 빚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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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회에서는 각 크루 부리더 계금 댄서들의 댄스 비디오 촬영 과정과 결과물이 공개됐다.
부리더 댄서들은 메인 댄서로 꼽힌 잼 리퍼블릭의 라트리스의 지시에 맞춰 댄스 비디오를 만들었다. 메인 댄서 라트리스는 스튜디오에서 결과물을 공개한 뒤 마네퀸의 레드릭을 ‘워스트 댄서’로 지목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여러 댄서가 놀라움을 표했다. 레이디바운스의 비기는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드릭 입장에선 내가 그렇게 도와줬는데 네가 감히? 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레드릭이 촬영 준비 과정에서 라트리스 대신 댄서들의 동선을 정리하는 모습과 라트리스와 의견 충돌을 빚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라트리스는 “서로 에너지가 달라서 같이 일하면서 레드릭과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레드릭은 “제가 견제 대상이었던 것 같다”면서 “양심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날 방송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6%로 집계됐다. 이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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