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자 월드컵 우승 이끈 감독 경질… 몬세라토 토메 코치 '새 사령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축구협회가 여자 월드컵을 우승을 이끈 호르헤 빌다 감독을 경질했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축구협회는 "빌다 감독을 경질하고 몬세라토 토메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빌다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는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 이후 스페인 여자대표팀의 헤니페르 에르모소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한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을 지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축구협회는 "빌다 감독을 경질하고 몬세라토 토메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스페인 여자 대표팀을 맡은 빌다 감독은 9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 놓게 됐다. 빌다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는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 이후 스페인 여자대표팀의 헤니페르 에르모소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한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을 지지했다. 루비알레스 회장이 임시 총회 자리에서 사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을 때도 손뼉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몬세라트 토메다 새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빌다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왔다. 여자 월드컵에서는 수석코치로 일했다. 토메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네이션스 리그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규성 리그 첫 도움' 팀은 1-1 무승부… 3경기 연속 무승 - 머니S
- 번리전 '해트트릭' 손흥민… BBC 선정 '주간 베스트11' 뽑혀 - 머니S
- "큰딸 미국서 교통사고로 死"… 서수남 근황보니? - 머니S
- 레드벨벳 슬기, 일본 모자 가게서 '소라게' 변신…장꾸미 폭발 - 머니S
- 샌디에이고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최초 단일 시즌 '30도루' 돌파 - 머니S
- 이태임 욕설 논란… 예원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 머니S
- 줄리엔강♥제이제이 '웨딩화보'…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 머니S
- "10㎏감량 하더니"… '윤형빈♥' 정경미, 국민요정 맞네 - 머니S
- 아이유 표절의혹 '각하' 결정… "악의적 괴롭히기"
- 장신영, 샴페인 잔 들고 분위기 있게…우아한 나들이 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