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 부회장, 폴란드 대통령 만나 ‘무기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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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5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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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5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 전시장을 찾은 두다 대통령에게 한화의 기술력과 폴란드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특히 한화오션의 3천t(톤)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의 능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하고,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가 탑재되는 등 계열사 간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 현지 조선소 활용 등 협력체계 구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관해서도 두다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한화오션은 설명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이달 5~8일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상반기 폴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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