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공사금액 50억∼800억 건설현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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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6일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금액 50억원 이상 80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50억 이상~800억 미만 건설 현장에서는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사금액 50억 이상 사업장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특히 120억 이상~800억 미만 건설 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작년 동기(12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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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6일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금액 50억원 이상 80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50억 이상~800억 미만 건설 현장에서는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산재 사망자는 전년 대비 9.1% 감소한 289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공사금액 50억 이상 사업장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특히 120억 이상~800억 미만 건설 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작년 동기(12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고용부와 공단은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의 8대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 현장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던 고소 작업대, 이동식 크레인 등 기계 및 장비에 대한 안전조치, 콘크리트 타설 작업 관련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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