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확장팩 매년 1개씩 출시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리자드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4 총괄 프로듀서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디아블로4의 확장팩을 매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4는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그는 "출시와 시즌1을 통해 지속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라이브 서비스는 분기별 '시즌'과 연간 '확장팩'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4 총괄 프로듀서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디아블로4의 확장팩을 매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6일 해외 게임 매체 Dexerto는 퍼거슨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디아블로4는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그는 "출시와 시즌1을 통해 지속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라이브 서비스는 분기별 '시즌'과 연간 '확장팩'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답했다.
블리자드가 현재 디아블로4 확장팩을 준비 중인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매년마다 확장팩을 추가할 것이라는 계획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구체적인 날짜나 로드맵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디아블로 팬이라면 환영할만한 소식이다.
디아블로2와 3는 각각 '파괴의 군주',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팩 1개씩만 출시됐기 때문에 디아블로4 역시 확장팩 한, 두 개에 그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디아블로 확장팩이 연단위로 출시될 것이란 소식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디아블로2 출시 후 디아블로3 출시까지 12년, 그리고 디아블로4가 나오기까지 약 11년의 공백이 있었다. 외신은 전례를 봤을 때 충분히 다양한 확장팩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디아블로의 스토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의 수요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분기 시즌과 연간 확장팩을 봤을 때 번지의 MMORPG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유사한 업데이트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토대로 디아블로4 출시 후 약 1년이 되는 시점인 내년 여름을 첫 확장팩 출시일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anews9413@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