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 70억 규모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
라이브커머스를 넘어 쇼퍼블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반으로 사업 영역 확대
2013년 설립된 모비두는 지난 2019년 라이브커머스 사업으로 피봇한 후 6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며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되는 등 라이브커머스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주목받았으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Sauce를 통해 브랜드와 유통사를 위한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비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의 역량을 확대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Shoppable 360’이라는 프로젝트 명칭 아래,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라이브’, 실시간 라이브 특화 마케팅 ‘소스애드’, 라이브 방송기획·제작 서비스 ‘소스메이커스’, 커머스형 숏폼 솔루션 ‘소스클립’, 풀 퍼널 데이터 분석 서비스 ‘소스애널리틱스’까지 쇼퍼블 비디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자사몰의 고객 유입 및 전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키움인베스트먼트의 차상훈 선임심사역은 “라방, 숏폼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동사 솔루션의 역할 확대 및 성장세가 인상적이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사 쇼퍼블 비디오 솔루션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비두 이윤희 대표는 “콘텐츠가 구매로 이어지는 쇼퍼블 비디오 시대가 왔다”며 “쇼퍼블 비디오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구매전환율, 광고 매출 전환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며, 모비두의 쇼퍼블 비디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와 커머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것만은 비밀로 해줄게”…이다영, 김연경과 팔베개 셀카, 무슨 의미? - 매일경제
- 중국산 깐양파, 냉동 부대전골 회수…“이 제품 먹지 마세요” - 매일경제
- “아들, 올해는 굴비 사오지 마렴”…인기 명절선물 1위는 ‘이것’ - 매일경제
- “루이비통 든다고 예뻐보이나?”…명품 제친 ‘다이어트 주사’ - 매일경제
- “이게 뭔일? 역주행 차가 너무 많아요”…경찰 신고한 美운전자 ‘대반전’ [영상] - 매일경제
- “성관계는 좋은것, 많이 해봐야”…수업 중 상습 발언한 50대 교사 - 매일경제
- “엄마, 왜 또 약 안 먹었어?”…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라는데 - 매일경제
- ‘정치노선’ 해명한 일타강사 “홍범도 장군은 훌륭한 독립군” - 매일경제
- 0세 70만원→100만원…내년부터 ‘부모급여’ 더 많이 받는다 - 매일경제
- 오타니 에이전트 “수술 불가피...이도류 포기 않을 것”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