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오리콘 1위...발매 첫날, 커리어하이

[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열도를 정조준했다. 일본 앨범으로 현지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日 오리콘 최신 차트(4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3번째 싱글 '유우'(結 -YOU-)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신보 발매와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발매 첫날 27만 3,491장을 팔았다. 전작 기록(24만 7,697장)을 가뿐히 넘겼다.  

3연속 1위다. 엔하이픈은 지난 2년 간 일본에서 발표한 3개 싱글 앨범 전체를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려놨다. 

'유우'는 비록 헤어져 있어도 '너'와의 운명적인 연결을 믿고 재회하길 바라는 소년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음반이다. 

총 3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미니 4집 '다크 블러드' 수록곡 '바이트 미'와 빌스' 일본어 버전, 신곡 '블러썸' 등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2번째 월드투어 '페이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14일 도쿄 돔 입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