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청 20주년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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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주민의 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2023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22일~6월2일 진행한 공모에 51건의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 등 1~3차 심사를 거쳐 모두 1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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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주민의 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2023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22일~6월2일 진행한 공모에 51건의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 등 1~3차 심사를 거쳐 모두 1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안종경씨가 제안한 '군사안보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증평·군(軍)'이 차지했다. 군부대가 많은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달려라, 증평 : 공공 자전거 나드리와 간이 휴게시설 설치'(농사랑해팀)가 은상에 선정됐다. '리싸이클/업싸이클 지원 정책' 등 3건은 동상에, '청년 능력 인증제' 6건은 장려상에 뽑혔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주민들의 기발한 의견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주민들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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