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언리얼 페스트, 역대 최대 참석자 경신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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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1~4일 진행된 '언리얼 페스트 2023 서울'이 역대 최대 참석자 수를 경신하며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4일간 25개 세션이 진행된 이번 언리얼 페스트에는 총 2만여 명의 개발자와 제작자들이 참석하며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참석자 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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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을 비롯해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앞서 ‘언리얼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이름을 변경, 서울에서 첫 막을 올렸다.
4일간 25개 세션이 진행된 이번 언리얼 페스트에는 총 2만여 명의 개발자와 제작자들이 참석하며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참석자 수를 경신했다. 유료 등록으로 진행된 첫날 오프라인 행사는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등록이 마감되고 실제 참석률 92%를 보였다. 무료로 진행된 온라인 강연의 총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120%를 기록했다.
행사 첫날에는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팀 스위니 대표가 키노트를 맡아 메타버스에 대한 에픽게임즈의 철학과 앞으로의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을 처음 방문한 팻 투바치 에픽게임즈 비주얼 이펙트 슈퍼바이저 등 산업별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게임, 영화, 건축, 자동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역대 기록을 경신할 만큼 전 산업에서의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리얼타임 3D 기술에 대한 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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