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수사반장' 합류…경찰 꿈꾸는 여고생役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9.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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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이 MBC TV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캐스팅됐다.

내년 방송 예정인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이다.

정수빈은 극 중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여고생 '봉난실' 역을 맡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SBS TV 드라마 '트롤리' 등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정수빈은 이번에 밝은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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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정수빈.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정수빈이 MBC TV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캐스팅됐다.

내년 방송 예정인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이다. 기존보다 앞선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정수빈은 극 중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여고생 '봉난실'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해맑은 성격이지만 강단 있고 단호한 인물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형사가 될 것이라는 야망을 품는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SBS TV 드라마 '트롤리' 등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정수빈은 이번에 밝은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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