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여객터미널 탑승교 관리운영 지침 제정

이동민 기자 2023. 9.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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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승하선 보조시설인 탑승교의 관리운영 지침을 제정했다고 6일 밝혔다.

BPA는 지침 제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탑승교의 직접 이용자인 선사 및 시설 위탁관리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탑승교 관리운영 지침 제정을 계기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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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수칙·탑승교 점검 사항 등 정립
[부산=뉴시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탑승교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승하선 보조시설인 탑승교의 관리운영 지침을 제정했다고 6일 밝혔다.

탑승교는 승객들이 여객선에 승·하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동식 통로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총 4기가 설치돼 있다.

BPA는 지침 제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탑승교의 직접 이용자인 선사 및 시설 위탁관리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지침에는 탑승교 운전자 수칙, 운전 시 확인사항, 안전조치 등 탑승교 운영 및 점검 사항 등이 정립됐다.

BPA는 본 지침을 유관업체에 전파하고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는 탑승교를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탑승교 관리운영 지침 제정을 계기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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