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기자협회,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이달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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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달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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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달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성·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상품성·구매 의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포르쉐 신형 카이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브랜드명 가나다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디 올 뉴 싼타페는 28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이 모델은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3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편의 사양 부문에서 6점,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부문에서 5.7점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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