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연말까지 어린이공원 5곳 재정비

안영록 2023. 9.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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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조성한 지 20년이 넘은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재정비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원 7곳에 도비 1억원 등 35억원을 들여 재정비를 하고 있다.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노후한 어린이공원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공원 외 불무‧송골‧신율봉‧원봉근린공원 등 공원 4곳도 재정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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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조성한 지 20년이 넘은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재정비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원 7곳에 도비 1억원 등 35억원을 들여 재정비를 하고 있다.

상당구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은 지난 6월, 서원구 개신동 강뜰어린이공원은 8월 각각 준공했다.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된 개신동 강뜰어린이공원. [사진=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망어린이공원과 흥덕구 운천동 수안들어린이공원, 흥덕구 봉명동 봉송‧새로나‧꿈동산어린이공원 등 5곳은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노후한 어린이공원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받았다.

트램펄린, 집라인, 네트놀이대 등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놀이시설과 주민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등을 도입했다.

시는 어린이공원 외 불무‧송골‧신율봉‧원봉근린공원 등 공원 4곳도 재정비 한다.

김정희 공원조성팀장은 “앞으로도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동심을 자극하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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